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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6월 부동산 정책 변경! 주담대 제한,다주택자 대출 금지!전입의무!

neweveryinfo 2025. 7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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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6월, 부동산 정책이 바뀌었습니다

2025년 6월,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부동산 정책이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. 집값 급등과 가계부채 부담을 잡기 위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,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을 전면 차단하는 등 강력한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2025년 6월 부동산 정책의 주요 내용과 그 의미를 정리해봅니다.

1. 수도권 주담대 한도 6억 원 제한

  • 2025년 6월 28일부터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(주담대)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됩니다.
  • 이 한도는 소득이나 주택 가격, 금융기관 종류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.
  •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3억 원을 넘는 상황에서, 대출 한도가 낮아져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이 커졌습니다.
  • 이전에는 LTV 등 여러 조건에 따라 대출 한도가 달랐지만, 이제는 일괄적으로 6억 원이 최대입니다.

2. 다주택자 주담대 전면 금지

  •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추가 주택 구입을 위한 주담대를 아예 받을 수 없습니다.
  • 1주택자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도 1억 원까지만 가능합니다.
  •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6개월 내 처분 조건으로 추가 주택을 살 경우, 무주택자와 동일한 LTV가 적용됩니다.

3. 6개월 내 전입 의무 강화

  • 주담대를 받아 집을 구입했다면 6개월 이내에 전입해야 합니다.
  • 실거주 목적이 아닌 투기성 매입(갭투자)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.
  • 전입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대출이 회수될 수 있습니다.
  • 무주택자, 유주택자 모두 해당되고,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도 금지됩니다.

4.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및 정책대출 축소

  •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주담대 LTV가 80%에서 70%로 낮아졌습니다.
  • 6개월 내 전입 의무가 추가되어 실거주를 더 강조합니다.
  • 디딤돌 대출, 보금자리론 등 정책자금 대출 한도도 줄어들었습니다.
  • 주담대 만기도 최대 30년으로 제한해 DSR 규제 우회도 막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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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정책 시행 배경과 시장 영향

  • 최근 강남, 한강벨트 등 주요 지역 집값이 급등하면서 정부가 긴급하게 대출 규제 강화에 나섰습니다.
  • 고가 아파트 매수, 갭투자, 다주택자 투기성 매입이 크게 억제될 전망입니다.
  • 실수요자 중심 시장으로 재편되겠지만, 청년·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.

6. 주택 공급 확대 및 재건축·재개발 규제 완화

  • 정부는 250만 가구 주택 공급, 4기 신도시 개발,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공급 확대 정책도 병행합니다.
  • 재건축·재개발 규제 완화, 용적률 상향, 1기 신도시 정비 등도 추진 중입니다.
  • 청년, 신혼부부,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비율도 점차 높여갈 계획입니다.

마무리하며

2025년 6월 부동산 정책은 대출 규제 강화와 실거주 의무 부과, 다주택자 대출 금지 등 강력한 수요 억제책이 핵심입니다. 시장 과열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기대되지만, 실수요자 부담 증가와 시장 위축 등 부작용도 우려됩니다. 앞으로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와 시장 반응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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